동방노보펌 > 회사소개 > 창업주

창업주

창업자 오정섭 회장

국내 최초의 방화문 전문회사 주식회사 동방강건을 탄생시킴으로써
한국 방화문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정도경영을 이뤄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정신은 남겨진 이들의 가슴속에 살아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1915년 광천에서 태어난 오정섭 회장은 열네 살 어린 나이로 철공소 직원이 되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스무 살이 되던 해 당대 최고의 기술자가 됩니다.
1936년 선만강제공업사라는 작은 철공소를 시작으로 1944년 국내 최초로 철제 현관문을 만드는 전문회사 동방강건사를 창업하면서 그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이제 사업 성공으로 이어질 즘 조국은 해방의 기쁨도 잠시, 전쟁의 폐허로 변해갔습니다.
1957년 폐허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동방은 축적된 기술력을 모아 국내 최초의 방화문 전문회사 주식회사 동방강건을 탄생시킴으로써 한국 방화문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사업성공으로 꿈을 이룬 만성 오정섭 회장은 그의 나이 마흔을 넘기고 독보적인 기술과 명성을 더해갔지만 오늘에 머물지 않고 다시 세계로 나가 선진기술을 배워나갑니다. 이렇게 익힌 선진기술과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동방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방화문을 대변해 왔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동방노보펌으로 이름을 바꾸고 세계적인 방화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역사 70년의 자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인정신과 함께 지난 40여 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자신의 성공을 사회와 함께 나누어 온 오정섭 회장은 자신처럼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사회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전쟁고아를 가르치면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정도경영을 이뤄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정신은 남겨진 이들의 가슴속에 살아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동성학교는 1959년 전쟁 고아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고등공민학교로 지금은 대안학교로 전환하여 참교육 실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기술자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 기업인으로 사회를 밝히는 스승으로 살다 간 고 오정섭 회장의 정직한 기술, 신뢰받는 기업, 함께하는 마음은 동방노보펌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다시 서는 동방노보펌은 노사가 하나되어 기술과 정도경영의 자랑스런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력

1915년 광천에서 출생
1957년 동방강건 설립
1958년 동성회 설립
1960년 동성회 설립승인 및 초대 이사장 취임
1963년 대통령 표창
1959~2004년 15,000여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장학금지급
1960년 광주보육원 설립 및 지원
1968년 한국카이자 알미늄 창업(현 효성알미늄 전신)
1967년 동성고등공민학교 설립
1978년 한국고압용기 창업
1996년 인간상록수 추대
2003년 별세
사진
사진
사진